※ 품고의 운영사인 ‘두핸즈’는 인액터스 성균관대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운영사인 두핸즈가 주 7일 당일 배송 서비스를 공식론칭한다. 이번 서비스개시로 서울, 인천, 경기 20개 지역에서 오전 11시까지 구매한 경우 주문 당일 제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번 당일 배송 서비스는 네이버 도착보장 주문에 선제공된다.
이번 당일 배송 서비스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와 한진택배의 IT•물류 인프라 협업을 통해 약 2개월간의 개념 실증(PoC)부터 정식 론칭까지 빠르게 진행되었다. 당일 배송 서비스는 고도화된 품고의 주문 처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작업비 인상 없이 기존 고객들에게 제공되며, 서울, 경기 곳곳에 위치한 10곳의 품고 센터 중 3곳의 주요 거점 센터에서 우선적 진행된다.
품고의 이번 당일 배송 서비스 론칭으로 네이버 도착보장 주문 중 약 26.51%에 해당하는 당일배송 권역의 구매자들은 최대 24시간 빨리 제품을 받아볼 수 있게된다.
품고는 약 2개월 간 진행된 테스트에서도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을 확인했으며, 서비스 론칭을 통해 주 6일 운영되던 당일배송 서비스를 일요일까지 확장하여 주 7일 당일 배송으로 배송 타임라인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주 7일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품고는 설날 및 추석 당일을 제외한 363일 출고 및 배송이 가능해졌으며, 명절 연휴로 인한 배송 중지 기간을 최소화했다.
2013년 설립된 두핸즈는 네이버를 비롯한 주요 투자사로부터 자금을 확보하면서 성장빠르게 성장했다. 2019년에는 네이버와 KDB캐피탈,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등으로부터 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은 바있으며, 2021년 9월에는 네이버, IMM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품고는 빠른 배송과 더불어 원가 절감에 집중하고 있다”며 “품고의 운영 노하우와 고도화된 IT 시스템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비용과 경쟁력 있는 배송 서비스로 브랜드사의 성장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