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예술가들 취업시즌 고민…아르바이트, 프리랜서로 전전긍긍
-예술가-비즈니스팀 만났다…미술가들 예술품, 팔리는 상품으로 만든다
-기획-크라우드펀딩-판매창구 연결, 새로운 사업으로 ‘수익창출’
취업난은 인문계열 졸업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예술계열 졸업생들의 취업 고민도 갈수록 깊어진다. 학교를 졸업한 상당수 예술분야 전공자들이 고정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채 아르바이트와 프리랜서로 전전하는 것이 현실이다. 건국대 인액터스 소속 ‘뉴 앤트(Art Network Town)팀’이 이러한 신진 예술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팀 구성원들은 미술을 전공하는 주변 지인을 통해 예술가들의 고민을 가까이서 지켜봤다. 팀의 리더인 양유정 씨는 “미술전공자들이 학교에서 학점을 잘 받거나 취업활동을 위한 공모전에 시간을 쏟다보니 자신이 하고 싶은 작품 활동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시각디자인을 공부하는 친언니를 보면서 이 같은 상황이 심각한 문제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www.jobnjoy.com/portal/job/special_view.jsp?nidx=253149&depth1=1&depth2=3&depth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