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REO는 건국대 인액터스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기업입니다.
◇ 119REO,방화복을 패션 아이템으로. 업사이클링&소방 복지 개선
폐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해 가방, 키링, 팔찌 등 다양한 패션잡화로 제작해 판매하는 브랜드 119REO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의 주소재인 ‘아라미드’는 방화복 원단으로 열에 강하고 가벼우며 내구성이 뛰어난 특수 소재다. 119REO는 폐기된 방화복을 수거해 세척 및 분해 과정을 거쳐 다양한 패션잡화로 업사이클링하고 있다.
119REO는 아라미드 소재의 순환 구조를 구축해 폐기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연간 약 20톤의 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으며, 방화복을 원재료인 ‘아라미드 단섬유’로 되돌리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사회 환원에도 적극적이다. 영업이익의 50%를 암 투병 소방관 지원 사업, 소방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지원 사업 등에 기부하고 있다. 특히 ‘영웅의 집’ 키링 수익금은 전액 ‘소방관의 집’ 정비∙보수 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