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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건국대, ‘한국의 스탠퍼드’에 걸맞는 창업 거점 대학으로… 학생 창업 3개년 합계 1위

2025-05-28

enactus

※ ‘토버스’는 인액터스 건국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건국대는 학생 창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지원단을 창업지원본부로 확대 개편하며 창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체계를 갖췄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지속 운영하며 창업 초기부터 성장기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개년 간 건국대 학생 창업 기업 수는 215개에 달한다. 전국 대학 중 최상위권이다. 건국대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의 스탠퍼드’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창업 거점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산업공학과 19학번 김효재 씨는 반려동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ZOOC’을 창업하고 세계 최대 ICT 박람회인 CES 2024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추진 중이다. 건국대 창업클럽의 지원 아래 출범한 친환경 화장품 프로젝트 ‘토버스(TOWBUS)’는 괭생이모자반 활용, 해녀 일자리 창출 등을 인정받아 ‘인액터스 월드컵’에서 9년 만에 한국 대표로 세계 TOP 4에 선정되기도 했다.

성과의 배경에는 단순 행정 지원을 넘어서 실질적인 인프라 투자와 교육 과정 혁신이 자리하고 있다. 창업지원본부 산하에는 창업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제품 제작, 시장 검증, 투자 연계까지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메이커스페이스센터와 전용 창업 공간 등 물리적 인프라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건국대는 ‘글로벌 스타트업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CES 탐방과 미국 퍼시픽 스테이츠 대학(Pacific States University)과의 연계 교육을 제공하는 등 해외 창업 경험 기회를 지속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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