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I’는 현재 충남대 인액터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미혼 가정의 기초생활 어머니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마멜리아(Momelia)’ 브랜드에서 새롭게 매듭팔찌 제품 3종을 출시했다.
마멜리아(Momelia)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머니들을 돕고자 만들어진 브랜드로 현재 미혼 가정의 기초생활수급자 어머니들을 고용하여 다양한 수공예 제품을 만들고 있다.
마멜리아가 선보인 첫 번째 제품은 매듭으로 만든 팔찌이다. 마멜리아 매듭팔찌에는 어머니가 잊을 수 없는 아기의 첫 순간을 담았다.
현재 출시된 제품 중에는 첫 걸음마의 기억과 출산의 첫 만남, 처음 엄마를 부르던 옹알이의 기억 등이 담긴 제품들이 있다.
마멜리아는 매듭팔찌 판매 수익의 약 50%를 어려운 미혼 가정의 어머니와 아기를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또한 마멜리아 팬들에게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팔찌 외에 다른 수공예 제품에 대한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SATI는 “브랜드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 어머니들이 마멜리아를 통해 아기에게 옷과 맛있는 음식을 사주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올 겨울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진다”면서 “실용적이고 따뜻한 수공예품을 만들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어머니들을 더 많이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SATI는 인액터스 충남대 소속의 대학생 창업팀으로, 인액터스는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기업 및 대학교와 협력하는 글로벌 비영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