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끌림’은 인액터스 서울대에서 시작된 기업입니다.
경기 안양시노동인권센터(센터장 손영태)와 율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석)은 사회적 기업 끌림(대표 조현경)과 함께 ‘끌림 리어카 광고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 ‘끌림’은 2016년 서울대학교 학생 동아리 ‘인액터스(Enactus)’와 전국고물상연합의 협력으로 설립되었으며, 기존 약 60kg의 리어카를 35~40kg으로 경량화하여 폐지 수거 어르신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리어카에 부착된 광고판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소득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경량화된 리어카를 어르신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광고판을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여 소득 개선을 목표로 하며, 기존 리어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사례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